육군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사고 직후 ‘중앙 항공기 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해 원인을 조사한 결과, ‘조종사의 상황 오인에 따른 인적 요인’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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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육군은 지난달 12일 의무후송전용헬기 불시착 사고로 운항을 중지했던 수리온 계열 헬기에 대한 비행을 3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육군은 “이번 사고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 개선으로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육군 중앙사고조사위 결과 발표
내주 운항 재개·재발 않도록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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