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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재건축연합, 오세훈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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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21.03.10 10:29:45

"서울시 지난 10년간 민간부문 주택공급 철저히 막아"
"서울의 민간 재개발·재건축 오세훈 전 시장 시간에서 멈춰"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연합회(가칭 서재연)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세훈(왼쪽) 후보와 서재연 관계자.(사진=오세훈 선거캠프)
서재연은 “지난 10년간 서울시는 민간부문의 주택공급을 철저히 막아왔다”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해 불공정한 규제 적용, 사업지연과 늑장 행정처리 등 행정권을 이용한 횡포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간 역할을 외면한 편향된 정책은 집값 폭등과 주거불안을 초래했고, 서민들은 내집마련 꿈마저 포기한 채 전세 월세 난민이 됐다”며 “서울의 민간 재개발·재건축의 시계는 오세훈 전임 시장의 시간에서 멈춰 섰다. 서울의 주택공급부족은 잘못된 정책의 결과라는 점이 명확해졌기에 이제 오세훈 시장이 제시한 합리적 공급정책으로 돌아갈 때”라고 강조했다.

서재연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최근에 발생한 공공기관의 제3기 신도시 개발예정지 투기만행에 한없이 분노하며 규탄한다. 현 정부와 서울시는 공공개발방식을 앞세우면서 민간의 자율성을 억압하는 정책으로 일관해왔다”며 “이러한 기형적인 정책하에서 공공개발정보를 독점한 정부관료와 직원들은 겉으로는 국민을 위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투기잔치를 벌인 것이다. 공공주도의 주택공급정책이 초래한 온갖 비리와 부조리의 병폐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문 공급 활성화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서재연은 “오 후보는 서재연 회원 일동이 건의한 서울시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방안에 포함된 5개의 사항을 적극 공감하시고, 향후 시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에 서재연 회원 일동은 서울시를 세계적인 주거선진도시로 만들 능력과 경험을 충분히 갖추신 오세훈 후보님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오 후보는 서재연의 지지 성명 발표에 “당선되면 최우선으로 재건축과 재개발 챙기겠습니다. 저한테는 큰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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