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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네 배우는 ‘보이즈, 비 앰비셔스!’라는 주제 아래 감각적이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수트와 니트를 기반으로 화려한 패턴이 있는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치한 독특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모던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작품 속 특별하고 당당한 소년 제이미의 매력과 공연 준비 과정, 개막을 앞둔 소감 등을 털어놨다.
제대 후 첫 뮤지컬 복귀작으로 ‘제이미’를 택한 조권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삶에 대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무대 위에서 조권의 ‘제이미’가 어떻게 보여질지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주협은 “4명의 ‘제이미’가 정말 다 달라서 연습하면서 항상 즐겁고 재미있다”며 “유쾌하고 신나는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MJ는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작품의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렌은 “나만의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고 순수하고 자신의 소신대로 살아가는 ‘제이미’라는 인물에 끌렸다”고 덧붙였다.
쇼노트가 선보이는 ‘제이미’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흥행한 동명 뮤지컬의 세계 최초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 아래 세상의 편견에 맞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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