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인천 송도 도심서킷에 마련한 특설 자동차영화관에서 오는 22~23일 쏘나타 보유고객 총 600명을 초청해 영화 ‘협녀, 칼의 기억’(15세 관람가)을 상영한다.
특설 영화관은 송도 도심서킷 안 총 1만7850㎡ 규모의 공간으로 240㎡(가로 20m·세로 12m)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150대의 차가 들어갈 수 있다.
22일과 23일 각각 300명(자동차 1대당 2인 탑승 기준)이 초청돼 영화관람이 진행된다. 입장은 오후 7시 30분부터이며 영화 상영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쏘나타 고객은 1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창에서 관람날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연식이나 모델에 상관없이 쏘나타 고객은 모두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되면 17일 연락을 받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30년간 쏘나타에 보내준 고객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 특별한 감동을 전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쏘나타 고객만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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