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9월 전국 주택매매가 0.2%↓ 전세가 0.3%↑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강경지 기자I 2012.10.02 18:07:25

KB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결과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국의 주택매매가는 하락했지만 전세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이 2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0.3% 상승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매매가는 매매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등 5개광역시와 기타지방의 주택매매가격은 평균 0.1%씩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0.4% 부산 -0.1% 인천-0.4% 대전-0.2% 하락했다. 울산 대구 충북은 각각 0.4% 올랐다.

주택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이 보합세를 보였으며 아파트(-0.2%)와 연립주택(-0.1%)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대형(-0.4%)과 중형(-0.2%)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보합세를 이어오던 소형(-0.1%)도 하락했다.

9월 전국 주택전세가는 0.3% 상승했다. 부동산 경기가 불확실한 탓에 매매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수요와 가을 이사철에 따른 이동 수요가 늘어 전월보다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4%)의 상승폭이 컸으며 5개 광역시(0.2%)와 기타지방(0.3%)도 상승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0.4%, 단독과 연립주택이 각각 0.2%씩 올랐다. 주택규모별로 보면 대형과 소형이 각각 0.3%, 중형이 0.4% 상승했다.

임희열 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팀장은 “서울의 경우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의 재건축 이주 등으로 전세수요가 늘어 전세가는 오르고 매매가가 떨어졌다”며 “이런 분위기는 올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단위%) KB국민은행 제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