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가는 시초가 대비 14.89%(5300원) 오른 4만900원에 마감했다.
제닉은 약세장 속에도 장 초반부터 시초가가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는 등 내내 선전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2000원보다 61.8% 오른 3만5600원에 결정됐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순이익은 120억으로 예상하면 공모가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8.9배"라고 분석했다.
주가 상승으로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하 연구원은 "공모 후 기관 비중은 24.5%로 이 중 5.86%가 1년간 보호예수물량"이라면서 " 전환사채(CB)물량도 86만5000주 있으며 전환가격은 1388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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