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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진검승부’ 최종결선 마쳐

편집부 기자I 2009.11.23 15:53:35
[이데일리 편집부] 이데일리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이데일리에서 `제11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최종 결선 심사를 마쳤다.

이데일리, 한국경제교육협회, NHN네이버, 이데일리TV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의 최종심사가 진행되었다. 17일 투자게임부문을 시작으로 19일 UCC공모전 평가, 20일 경제.정책 논술, 잉글리쉬경제배틀 부문 최종심사가 진행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심사를 진행해보니, 열정과 패기가 느껴져 학생들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이런 대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프리젠테이션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긴장감이 더해지며 최종심사가 진행되었다

제11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는 투자게임, 경제.정책 논술, 잉글리쉬경제배틀, UCC공모전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별 11명씩 총 44명이 수상하며 장관상, 해외탐방, 장학금, 인턴십의 기회등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447개교 1만852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명실상부 최고의 경제교육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는 예비 경제인인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와 경영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6월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삼성, 우리금융그룹, SK에너지, 이트레이드증권, 동부제철, 하나금융그룹, KB금융그룹, 포스코, 교보생명, 현대카드, 모두투어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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