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기자]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청주 사업장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하이닉스 나눔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하이닉스는 `1인 1물품 나눔 운동`이라는 목적하에 지난 4월초부터 임직원들이 기부한 5000여점의 물품을 판매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장애·결식아동 등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돼 매장 내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한오석 하이닉스 경영지원실 상무는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나눔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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