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금감원장 긴급회동…"행정·감독 쇄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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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 기자I 2025.09.29 08:59:28

소비자호보 강화 위한 조직·기능 등 개편키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소비자 불편 최소화"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결정으로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정부조직법 수정안에서 제외된 데 따라 금융행정과 감독 쇄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그간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당정대 취지에 따라 금융 소비자 보호 기능의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뼈를 깎는 자성의 각오로 금융 행정과 감독 전반을 쇄신하겠다”고 했다.

우선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조직·기능·인력·업무 등의 개편에 나선다. 또한 해킹 사고·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사안을 엄정히 감독해 나가면서 소비자 보호 관련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일하는 방식도 현장·소비자 중심으로 바꿔나간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동시에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이라는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업무의 중심을 소비자·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해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행정·감독의 공공성과 투명성도 제고한다. 금융행정과 감독 전 과정에서 개선 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당장 시급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소비자 불편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와 금감원이 철저한 반성을 토대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원팀’이 돼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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