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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가 직접 참석해 TF 위원장을 맡게 된 장동혁 의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배숙·강선영·박정훈·곽규택 의원 등으 위원으로 참여한다.
추 원내대표는 “최근 모 언론과 김규현 변호사의 지인이 모여서 단톡방 제보로 임성근 사단장 규명 의혹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권성동 의원께서 많이 문제를 많이 파헤쳤는데, TF에서 싸우고 진상 낱낱히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에는 최재영 목사와 서울의 소리가 ‘천공이 대통령 부부에게 (건륭황제)옥쇄를 전달했다’는 말도안되는 악질적 가짜뉴스 퍼뜨렸다”며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사기탄핵공작 주장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연일 말도 안되는 탄핵 공작을 일삼고 있고, 이진숙 탄핵에서 보듯이 끊임없이 탄핵을 제기하고 이걸로 정쟁 유발하고 있다”며 “TF 위원들 중심으로 이러한 음모를 낱낱히 파헤쳐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시도를 막아내고 그 진상을 낱낱히 밝혀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TF 위원장은 “법 위반은 차치하고 없는 사실 만들어서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는 시도는 저열한 방법으로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며 “그것을 방치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포기하는 일이고 민주주의 포기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TF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그런 TF”라며 “(TF)위원님께서 반드시 거짓 탄핵 시도에 대해 막아내주시고 진상을 밝혀서 국민들께 알릴 수 있는 성과를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TF는 야당의 대통령 탄핵을 포함한 사기탄핵 시도에 대해 중점적 논의할 계획이다. 장 위원장은 “우선은 최재영 목사와 서울의 소리 관련된 사실 관계와 관련해 먼저 작업할 것”이라며 “다다음주 이후 매주 만나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