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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시티랩스가 지난 3년 동안 제주도에서 구축한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 공유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담 기업이다. 시티랩스, 아우토크립트, 네이앤컴퍼니, 모빌리전트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최대주주는 지분 42%를 보유한 시티랩스다.
그리고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제주도청 미래모빌리티과와 제주도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 운영 및 제도 개선에 공조하고 있다. 4차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모빌리티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거점 대여 및 반납 서비스 운행 중이며, 안면인식 기능을 도입해 운전면허 도용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그리고 서비스는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 전기 기반 퍼스널 모빌리티 통합 운영 플랫폼이다. 오는 5월부터는 대중교통 환승 시 ‘그리고 환승 포인트’ 제공 시스템 도입할 계획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그리고가 보유한 공유 모빌리티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관광상품을 연대해 공유 비즈니스 모델로의 확장을 추진, 제주 지역 주민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진출에 더해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 및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