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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브랜드 한우, 호주산 소고기, 삼겹살·목심 등 각종 육류부터 여름 제철 과일, 피코크·델리 간편 먹거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횡성 축협 한우, 경주 천년한우, 팔공 상강 한우 등 지역 축협의 우수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 정상 가격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할당관세 0% 적용으로 가격이 인하된 호주산 소고기는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여름 제철 과일 행사도 진행한다. 수박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2000원, 샤인머스캣(500g·팩)과 거봉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3000원,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웃도어·캠핑 용품, 물놀이 용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바캉스 용품 할인전도 함께 준비했다. 빅텐 EX돔텐트와 빅돔텐트는 행사 카드 구매 시 각각 50%,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전황일 콜라보 체어와 그늘막 등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티막 성인, 아동 래시가드와 성인 비치 팬츠 전품목을 최대 47% 저렴한 수준으로 선보인다. 여름 시즌 물놀이 완구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시 20%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홈플러스 역시 오는 10일까지 여름 대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여름휴가 캠핑족들 위해 ‘BBQ 페스티벌’을 마련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정부 할당관세 0%가 적용된 미국·호주산 소고기 프라임 척아이롤(100g)과 곡물 척아이롤(100g)은 40% 할인하고, 항공직송 미국산 냉장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와 티본스테이크(550g)는 각각 1만원 할인해 선보인다. 농협안심한우 등심(100g)은 멤버십 회원 대상 20% 할인에 농림축산식품부 20% 추가 할인을 더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안심한우 국거리(100g)와 불고기(100g)는 최대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집콕족을 위해 농심 봉지라면 30여종과 컵라면 소컵(6입)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뚜기 맛있는 컵밥 17종, 오뚜기 카레·짜장11종, 홈플러스 프리미엄 PB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탕류 3종은 4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은 8대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 수박 전 품목은 8대 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후무사 자두(800g)는 50%, 돌·스미후루 바나나(1.1㎏ 내외)는 1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초록사과(1.8㎏), 춘향애인 캠벨포도(1㎏)는 각각 5000원, 7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샤인머스캣(1㎏)과 거봉(2~3송이) 역시 1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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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한 덩이에 삼겹살, 등심, 등갈비, 갈비 등 총 4가지 부위가 붙어있는 커다란 크기의 돼지고기인 ‘뼈삼겹등심’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모양이 고인돌을 닮아 ‘고인돌 삼겹살’로 이름지어진 이 제품은 바캉스 및 캠핑에 제격이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전 점에서 고인돌 삼겹살(100g)을 358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캠핑족부터 집콕족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바캉스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연일 치솟는 물가에 휴가비까지 고민해야 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