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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뉴’ 개인화·맞춤형 상품으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

피용익 기자I 2019.07.04 09:50:16

전용 튜익스 상품과 고객맞춤형 사양 운영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베뉴’의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익스(TUIX)와 고객맞춤형 사양 플럭스(FLUX)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베뉴 튜익스 상품은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적외선 무릎 워머 △반려동물 패키지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스마트폰 사물인터넷(IoT) 패키지 △프리미엄 스피커(케블라 콘 적용)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 스피닝 휠 캡 △컨비니언스 패키지(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등) △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C필러 뱃지(4종) 등이 있다.

적외선 무릎 워머와 휠과 같이 차량 장착이 필요한 상품은 차량 계약 시 선택품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상품과 에어 카텐트와 같은 애프터마켓 상품은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포인트몰과 튜익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럭스는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나마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해준다. 총 11개의 외장 컬러와 3개의 루프 컬러 조합을 통해 총 21개의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내외장 디자인을 기본 모델과 차별화한 별도의 디자인 특화 모델도 선보인다. ‘베뉴 플럭스’ 모델은 기본 차량의 십자형 그릴 대신 핫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뒷범퍼는 유광 블랙 컬러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아울러 내장 컬러를 추가하고 장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베뉴는 주고객층이 20~30대 밀레니얼 세대인 만큼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과 고객맞춤형 사양을 마련했다”며 “취향과 스타일이 확실한 밀레니얼 세대가 베뉴를 자신만의 차로 꾸미는 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뉴 공기주입식 에어카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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