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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세금 환급 매장 125개로 확대…외국 관광객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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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기자I 2019.02.14 09:19:03

환급 건수 1위는 명동중앙점
수도권 외 지여선 부산 해운대 등이 순위권

랄라블라 명동중앙점에서 중국인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매장 랄라블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내국세 즉시환급(택스리펀드) 서비스를 125개 매장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랄라블라는 지난 2018년 2월에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상위 매장 17개점에 서비스를 먼저 도입한 바 있다.

그동안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은 국내 상품을 구매할 때 내야하는 세금을 미리 지불한 후, 영수증에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용지를 추가로 발급받아 공항 등에 마련된 창구에서 사후 환급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위해 별도로 대기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출국 수속 등으로 시간이 촉박해 내국세를 환급 받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에 랄라블라는 외국인 고객이 3만원 이상의 제품 구매 시 랄라블라 매장 내에 설치된 스캐너로 여권을 스캔하면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랄라블라의 지난 1년간 택스리펀드 운영 실적을 살펴본 결과, 서비스 도입을 최초로 시작한 2018년 2월 대비 2019년 1월의 택스리펀드 건수가 매장 평균 약 23% 신장했다. 환급 금액 역시 약 18%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랄라블라에서 가장 환급 건수가 많은 매장은 △1위 명동중앙점 △2위 홍대중앙점 △3위 명동2가점의 순이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선 부산의 해운대점과 서면중앙점이 각각 8위와 15위를 차지했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도입한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외국인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를 대부분의 매장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H&B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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