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NEW가 강세다. 영화 ‘판도라’가 내달 개봉하면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26분 현재 NEW(160550)는 전일대비 3.24%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NEW의 투자·배급작인 ‘판도라’가 내달 7일 개봉한다”며 “‘판도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4분기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는 데다 ‘판도라’가 ‘부산행’에 이어 개봉하는 재난형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시장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