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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내달 ‘금융 비즈니스 영어’ 과정 개설

이명철 기자I 2016.01.11 10:50:0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부터 회원사 임직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 비즈니스 영어(Financial Business English)’ 과정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은 최신 글로벌 금융이슈를 주제로 수강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초·중·고급, 점심·저녁·주말별 교육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은 개인별 금융영어 구사능력에 따라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에서 필수 표현 등을 반복 학습하고 전문 외국인 강사의 밀착형 강의로 역할 수행,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글로벌 협상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김경배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의 해외진출·투자가 필요하다”며 “금융영어 구사능력과 비즈니스 협상능력 함양 기회를 제공해 회원사 임직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다. 교육 일정은 내달 15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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