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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 발급 2만장 돌파

이유미 기자I 2015.06.30 10:59:37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이하 `CMA R+ 체크카드`)가 지난 29일 발급 2만 장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CMA R+체크카드`는 출시 두 달 만에 1만장 발급을, 다시 한 달 반 만에 2만장 발급을 돌파했다. 최근 하루 평균 250개 이상의 카드가 발급되고 있다.

이 체크카드는 카드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4.6% 추가금리 혜택과 높은 소득공제율인 30%도 적용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카드사용금액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적용받는 방식의 시스템을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CMA 수익률 우대 서비스와 함께 사용한다면 한달에 50만원만 사용해도 정기예금이자 두배 수준 CMA금리 3.4%를 제공한다.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제공금리는 4.6%다. 또 `CMA R+ 체크카드`, `CMA R+ 신용카드` 두 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최고 7.2% 금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또 패밀리레스토랑과 커피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 시 7000원 및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캐시백, 백화점·할인점·온라인쇼핑몰 최대 5% 캐시백 등 풍부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CMA R+ 체크카드`는 저금리 시대에 수시입출금 상품에도 불구하고 최대 4.6% 고금리를 제공하며 소득공제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권과 타 금융업권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CMA R+` 카드 사용금액별 CMA 수익률(2015.06.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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