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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브리프 WOW~"

김지은 기자I 2011.02.10 11:08:36

우리證 등 증권사서 `스마트 브리프` 인기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 흐름 체감에 적격"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의 발 빠른 시장 대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WOW 시스템`을 선보였는데, 이는 하나의 랩어카운트 계좌로 자문형 랩을 포함해 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계정에서 하나의 투자전략을 가진 상품만 투자할 수 있었지만, WOW는 이같은 고정관념을 깨고, 하나의 랩 계좌로 여러 상품에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WOW 시스템은 국내 자산관리 시장 발전을 선도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투자증권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보다 넓은 시각에 기인한다. 국내가 아닌 해외로 투자영역을 넓히고, 각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같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데는 이데일리의 `스마트 브리프`가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한다.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의 이경민 연구원은 "스마트 브리프는 미 증시와 국내증시를 비롯해 세계 시장의 움직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아침에 출근한 후 스마트 브리프를 통해 최근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뉴욕증시의 흐름 등을 훑어보는 것은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 뉴스나, 그날의 특징주 및 주요 공시를 통해서도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체감할 수 있어 매일 활용하고 있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증권사 지점에서도 스마트 브리프의 인기는 상당하다.

GS타워의 김기갑 차장은 "시장을 짚고, 경제 흐름을 읽는 전체적인 눈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기고나 메인 뉴스들 역시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시장의 맥을 짚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울산지점의 송명찬 사원 역시 "종목에 대한 세부적인 리뷰나 공시, 특징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하루 장을 시작하기 전에 쉽고 철저하게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언급했다.

이데일리가 만든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를 통해 한눈에 펼쳐지는 시장의 흐름이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스마트 브리프는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에서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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