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신세계(004170)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4.3% 신장한 14조 5570억,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 신장한 992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부문별로 백화점은 센텀시티, 영등포점 등 오픈 2년차 점포의 매출 호조와 본점과 강남점, 경기점 등 신세계백화점만의 고급화, 대형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마트도 지난 한해 동안 상시저가 정책이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소싱과 PL 상품을 통한 차별화 상품전략이 큰 성과를 보여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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