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부위원장은 이날 한국이 ICT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결과, 세계 수준의 인터넷 이용환경을 보유한 국가로 발전하게 됐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또 싱가포르측이 IPTV 서비스 규제 등의 정책경험 공유를 요청함에 따라 `한국의 IPTV 활성화 정책` 등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정책경험이 싱가포르의 IPTV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도 전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간 ICT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