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3% 넘는 하락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24일(현지시간) 마벨 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3.27% 밀린 229.29달러로 마감했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1분 시간외 거래에서 0.09%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마벨 테크놀로지는 오는 27일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기간 매출액이 27억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93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직전 분기 각각 24억2000만 달러와 0.80달러보다 성장한 수준이다.
이날 코디 에이크리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해당 기간 매출액을 27억900만 달러, EPS는 0.93달러로 전망했다. 또한 10월 말 기준 분기의 경우 벤치마크는 매출액 30억3000만 달러, EPS 1.09달러를 예상해 시장 컨센서스 각각 30억2900만 달러 및 1.08달러와 부합하는 수준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마벨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마벨 테크놀로지는 구글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하며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UBS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마벨 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구글과의 확대된 상업적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펜하이머는 마벨 테크놀로지의 AI 플랫폼에 구글의 TPU가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재확인했다. JP 모간 역시 TPU 생태계를 위한 맞춤형 칩 개발 장기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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