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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하에 선긋는 연준 인사들…미 9월 구매관리자지수 대기[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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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09.23 08:15:48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2.0bp↑
미국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89.8%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재과열 우려”
야간장서 국채선물 가격 약세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가격 추이 등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10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소폭 후퇴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미국 9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가 대기 중이다.

사진=AFP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0bp(1bp=0.01%포인트) 오른 4.149%,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1bp 오른 3.605%를 기록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0월 인하 가능성은 94.1%서 89.8%로 하락했다.

이날 글로벌 금리는 소폭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미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도 약세 재료였다.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브루킹스연구소 행사에서 “이번 0.25%포인트 인하는 완전고용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였다”면서도 “추가 인하의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같은 날 대담에서 완화 신중론을 분명히 했다. 그는 “금리 제약을 제거(인하)하는 데 있어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제약을 풀면 경제가 다시 과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연준 위원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추가 금리 인하에는 선을 긋는 분위기다.

이날 국고채 시장은 간밤 대외 금리 상승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약보합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1틱 내린 107.23에, 10년 국채선물은 13틱 내린 118.47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소폭 확대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7.4bp서 37.4bp로 보합,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2.2bp서 –13.0bp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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