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헬렌오브트로이(HELE)는 지난 회계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9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헬렌오브트로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9% 상승한 7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헬렌오브트로이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17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74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1.21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8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억742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4억572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헬렌오브트로이는 연간 EPS 전망치를 7달러~7.50달러, 연간 매출 전망치를 18억9000만달러~19억4000만달러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