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은 13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56% 내린 329원에 거래 중이다. 골드퍼시픽의 최대주주 미래아이앤지(007120)도 12.22% 하락한 4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작년 8월께 골드퍼시픽 등의 주가조작 혐의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이첩받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골드퍼시픽이 대외적으로 홍보한 내용이 과장됐거나 허위 사실이라고 보고 있다.
골드퍼시픽은 자사 제품의 세포 내 감염 억제 능력이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보다 50배 이상의 효능을 보인다고 홍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