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애니챗 대표이사는 “애니챗 앱을 사용하면 채팅방 안에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입력하더라도 실제 사용자의 채팅창에는 자동 번역된 자국어만 표시된다”며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애니챗만의 기술력으로 사투리나 신조어 및 채팅용어까지도 번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챗은 직장인 복지 플랫폼인 모두의웰니스 개발사인 케이에스에스홀딩스를 최근 인수했으며 올 여름 중국 하이난성 정부 후원 하에 50여개 이상의 대기업이 참여하는 한·중 기업 자유무역 컨퍼런스의 무역비즈니스 공식앱으로 애니챗을 제공할 방침이다.
애니챗 관계자는 “특허 받은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애니웹툰·애니스타덤을 비롯해 음악감상·친구 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의 신규사업을 론칭하며,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