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쇼핑은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열어 조상철(사진·53·사법연수원 23기) 법무법인 삼양 변호사(전 서울고검장)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고 13일 밝혔다.
조 변호사는 2013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재직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한 인연이 있다. 당시 법원은 신 회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조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사법연수원 동기이기도 하다.
이밖에 롯데쇼핑은 심수옥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도 신규 선임 사외이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 교수는 삼성전자 부사장(글로벌마케팅실장)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