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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에 대한 언급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별도 보고나 논의는 없었다”며 “민심이니까 겸허히 수용해야겠죠”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3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대비 6.2%포인트 하락한 59.8%(매우 잘함 40.6%, 잘하는 편 19.2%)를 기록했다. 2주째 오차범위를 넘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50%대로 떨어졌다. 모든 연령, 정당, 이념성향에서 하락했는데 대구·경북, 보수층에서의 이탈이 컸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2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0%대로 하락한 것과 관련,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여론조사는 떨어질 수도 올라갈 수도 있다”며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 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지지율 하락세와 관련, “떨어질 만한 요소가 있으니 떨어지는 것”이라면서 “가상화폐 문제는 물론 남북단일팀 구성에 관해 정의롭지 못하다는 여론이 있다. 젊은층 이탈이 눈에 띄는 건 사실이고 전체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