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황금연휴 맞아 ‘아웃렛 쇼핑파티’ 진행

강신우 기자I 2017.09.27 10:00:00

28일부터 가족 방문객 모시기 총력
유명 브랜드 최대 90% 할인 행사

(자료=롯데백화점)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 아웃렛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간 추석 황금 연휴를 맞이하여 아울렛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롯데 아울렛 쇼핑 파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과 겹쳐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파주,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부여, 김해, 동부산 등 롯데 아울렛 전 점인 20개 점포가 모두 참여하며 점포별 인기 브랜드 최대 90% 할인 행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다음 달 9일에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아울렛 9개점에서 ‘롯데아울렛 한글 사랑 어린이 백일장 대회’도 개최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인기 브랜드 최대 80% 할인 행사’를 연다. 미국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는 우수고객 초대전을 통해 핸드백 15만원, 지갑 6만원 등 최대 80% 할인된 균일가 한정상품을 판매한다. 독일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Adidas)’ 제품을 최대 80%에, 미국 캐주얼 브랜드인 ‘폴로(Polo)’ 제품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프랑스 주방용품 ‘테팔(Tefal)’의 경우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이천점에서는 1년에 단 2번 진행되는 ‘에트로(Etro)’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이 전개된다. 2016년도 의류 및 핸드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이 외에도 스카프, 벨트, 지갑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추석맞이 아동복 특가전을 진행하여 ‘게스키즈’, ‘네파 키즈’, ‘블랙야크 키즈’등의 인기 아동복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연휴 기간 가족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30일 밤 8시부터 ‘파주점 불꽃놀이 축제’를 전개하여 경쾌한 현악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친다. 이천점에는 30일 오후 2시에 ‘추석특집 노래자랑’을 준비하여 아울렛 방문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 무대가 전개될 예정이다.

롯데 아울렛 부여점에서는 다음달 7일에 ‘대형 윷놀이 미션, 윷나와라~!’ 이벤트를 전개하여 윷판에 적힌 제기차기, 투호, 비석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전통식품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다음달 9일에는 1층 중앙 광장에서는 어름산이 줄타기 명인을 초청한 전통 줄타기 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롯데몰 동부산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가위 어린이 한복 페스티벌’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몰 동부산점 방문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복을 체험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족 테마 행사이다. 아울러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 이벤트를 진행하여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놀이별 미션 성공시 사은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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