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2016년 장교 합동임관식이 3월 4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장교 합동임관식을 통해 육·해·공군, 해병대 등 총 6003명의 신임장교들이 국민과 가족들 앞에서 조국수호 결의를 다진다.
이번 합동임관식에서는 쌍둥이 형제 동시 임관을 비롯해 3대(代) 및 3부자 장교 임관 등 병역명문가가 배출된다. 또 병사와 부사관, 장교 등 군번 3개를 가진 신임장교들,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 최초 남군 간호장교 등 다양한 화제의 인물들이 임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