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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텔, 32인치 LED TV 출시..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 발돋움"

이진철 기자I 2015.09.03 11:25:2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영상·음향(AV) 가전 전문기업 코스텔은 32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코스텔은 30년 전통의 국내 TV 판매량 3위,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 삼성·LG TV OEM 납품(2014년 회계기준, 주방TV 포함) 실적을 보유한 AV 전문기업이다.

코스텔은 “이번에 출시한 LED TV(모델명 CVD-320D)는 자체 기술연구소의 개발 및 품질검증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세한 색상 튜닝 등 뛰어난 영상 표현에 있어 기존 대기업 제품과 견줄 만 하다”면서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해 어느 각도에서나 균일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블랙컬러의 초슬림 베젤과 세련된 윙 타입의 스탠드를 적용하여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코스텔은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연간 10만건 이상의 설치시공 시스템을 보유한 자체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운영한다.

코스텔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식 쇼핑몰인 코스텔몰(www.costelmall.com)을 새롭게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스텔몰 쇼핑몰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ostelce)을 통해 동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씩 4주간 영화 예매권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텔의 DNA가 100% 녹아든 LED TV를 시작으로 중소형 냉장고와 청소기 등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라며 “빌트인 가전 전문분야의 강자로 만족하지 않고 지난 30여년간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더욱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텔 32인치 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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