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국내 시장에서 136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휴대폰 시장이 234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5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58.1%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4월 점유율 47%에 비해 11.1% 급상승한 것이다. 출시 한 달 만에 100만대 판매를 넘어선 갤럭시 S2 효과에 따른 기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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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와 보급형 스마트폰, 태블릿 PC 갤럭시 탭 역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6월에도 갤럭시 S2를 앞세워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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