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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피해 대비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공공하수도의 운영 효율성과 관리 수준,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다. 서울시는 매년 ▲예산·설계 ▲유지관리 ▲시공 ▲시책협력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자치구별 하수도 관리실태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안정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약 118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되거나 불량인 하수관로 5.4km를 정비했으며, 집중호우 중점관리구역 내 빗물받이 2,846개소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34,326m 준설을 우기 이전에 완료하는 등 사전 대비에 집중했다.
한편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가동, 대형공사장·사면시설 등 침수취약지역 집중관리, 실시간 수방정보 공유시스템 도입, 침수취약가구과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한 ‘동행파트너’ 운영 등을 통해 ‘2025 풍수해 안전대책 평가’에서도 최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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