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비자(V)가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298.50달러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반등에 나서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5시 14분 시간외 거래에서 비자 주가는 0.14% 상승한 299.55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비자는 결국 3.06% 하락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으며, 올해 들어서만 14.7%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게 됐다.
비자는 최근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확장과 신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의 주요 결제 인프라 기업인 프리스마 메디 오스 데 파고와 뉴페이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로 비자는 아르헨티나 내 신용· 직불카드 발행 절차는 물론 실시간 결제 서비스와 ATM 네트워크까지 직접 운영하게 되며 남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스트라이프가 인수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브릿지’와 협업을 강화한다. 비자는 2026년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 프로그램을 100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팬텀이나 메타마스크 사용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비자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통해 비자의 고마진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델과 두 자릿수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기도 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신용카드 지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견고한 소비 흐름을 보였다. 또한 모간 스탠리는 비자의 중동 여행 관련 매출 노출도가 1%대로 미미해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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