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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법 계엄과 내란 사태는 이런 경제 위기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면서 “상속세법 개정안은 초고액 자산가 감세가 핵심인데, 상속세 최고세율을 40%로 낮추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권 내내 부자감세로 곳간이 텅텅 비운 상태에, 대통령 직무 정지인 상황에도 부자 곳간 채우는데 골몰하고 있다”면서 “부자감세로 상처난 민심에 소금이라도 뿌릴 작정인가”라고 물었다.
진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내란 사태로 어려워진 민생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기국회에서 우선 심사 합의했던 민생 공통공약 입법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내 처리하지 못하는 법안이 있다면 시급 법안을 추려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는 방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