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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는 퍼플교로 유명한 퍼플섬 반월·박지도와 빨간색을 테마로 한 병풍도, 노란색으로 물든 선도 등을 다룬다. 퍼플교로 유명한 반월·박지도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돼 2018년 이후 5년간 관광객 수가 270만명 이상 증가했다.
광고는 이런 변화가 지역이 가진 한계를 컬러의 힘을 통해 장점으로 바꾼 신안군 정책의 성공사례로 컬러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KCC의 의미있는 동행의 시작이라고 강조한다.
지난 5일 업로드 된 이 광고는 현재 100만 뷰를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2024년 제일 잘 만든 광고’, ‘장기하가 모델이라 더 웃기다, 중독성 있다’, ‘역시 KCC페인트, 영상에서 느껴지는 컬러감이 정말 예쁘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KCC는 광고에서 들려주는 장기하의 중독성 있는 내레이션을 재미있는 춤과 함께 만들어 KCC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하는 댄스 챌린지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컬러의 힘을 통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KCC의 의지를 반영했다”며 “많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