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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사인 이너서클컴퍼니와 에이비씨코퍼레이션 측은 2023년 이탈리아 리보르노에서 열린 마스카니 페스티벌 예술 총감독 겸 지휘자 마리오 메니깔리, 연출가 마르코 볼레리, 테너 알베르토 프로페타, 소프라노 노에미 우마니 등을 초청해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지휘자 김봉미, 국립무용단 단원 박기환, 소프라노 박성희, 조현애, 테너 이동명, 이현종, 가수 송가인 등이 출연한다.
총감독을 맡은 연출가 안주은은 “수교 140주년이라는 가슴 벅찬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본 공연을 통해 양국 간 우호증진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주은 교수는 오는 8월 3~4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마스카니 페스티벌에도 연출가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1만 석의 좌석을 협찬사 이름으로 기부해 사회 소외 계층, 다문화 가정, 입양아 가정, 장애인 등을 초청한다. 오는 29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