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와 PM 산업 발전 위한 MOU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솔루션 코딧(CODIT)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한국PM산업협회)와 PM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지은 코딧 대표(사진 오른쪽)와 이동근 한국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 협회 국장(사진 왼쪽)이 PM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딧)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PM산업협회 이동근 사무국장과 코딧 정지은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PM 산업 관련 법·정책 현안 공유와 규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PM 산업 분야 규제 데이터 및 정책 정보 교류 △회원사에 대한 코딧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 제공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코딧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약 5000만 건이 넘는 방대한 양의 의안, 법령, 정책 데이터를 분석, 기업에 대한 규제 및 정책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개정되는 조례까지 포괄하는 코딧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지자체별 규제까지도 필수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한국PM산업협회 회원사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필수 한국PM산업협회 회장은 “규제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신속한 정보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업계의 규제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효과적 규제 개선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딧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 말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끊임없는 이동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할 PM 산업이 각종 규제로 인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적극적인 PM 규제 대응과 정책 연구 활동으로 PM 산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