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충주 대원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뒤 행안부 특수재난협력관,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지역발전정책관, 재난협력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고 신임 차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직위를 거쳐 행안부 기조실장으로 재직 중인 행정 전문가”라며 “지역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정책기획 능력을 갖추고 있어 주민 중심 자치분권,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균형 뉴딜,정부 혁신 등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완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 행안부에서 재난 안전 관련 핵심 직위를 두루 거친 관료”라며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접종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다양한 재난 대응경험과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총력 대응, 재난안전관리시스템 혁신 등 주요 현안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인선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