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 600만명 중 5%만 영향 받으니 문제 없다?

성주원 기자I 2020.06.26 10:40:02

오전 7시 이데일리TV 굿머니 방송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출연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26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전날 발표된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방향과 관련해 새로 과세되는 대상이 소수에 불과하다는 정부 추계에 대해 살펴봤다.

기획재정부는 주식투자자 600만명 중 상위 5%인 30만명만 과세 대상에 해당하며 대부분 소액투자자는 오히려 거래세 인하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양도차익 과세에 부담을 느낄 일반투자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거래세 인하로 매매회전율을 높일 전문투자자는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증시 투자심리가 일부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전 10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2118선에 움직이고 있다. 카카오(035720)는 1.5% 떨어진 27만500원에, 삼성전자(005930)는 1.9%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 아침 7시 이데일리TV 굿머니 6월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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