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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 광고책자 제작 회사 CSJ와 O2O 시스템 개발 전문 퍼블릭스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오프라인 광고책자 브랜드 ‘K배달’을 출시할 예정이다.
K배달은 주문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 등록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광고책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밀착형 앱 ‘콕콕114’와 인공지능TV ‘기가지니’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이 주요 홍보채널로 활용하는 오프라인 광고책자의 광고 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전국 46개 광고 사업자도 참여한다.
K배달은 이달 중 경기도 평택에서 배포를 시작하며 올해 안에 서울, 수도권 지역 등 전국으로 배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장규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홍보 채널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114가 가진 정보와 시스템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