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30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에서 “공정위가 매달 (5조원 이상) 대기업 계열사수를 발표하는 데 이게 대기업의 인수합병(M&A)이 문어발식 확장이란 주홍글씨가 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고저 2월부터 매월 해오던 걸 분기(3개월) 주기로 바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는 지난해 12월13일 <공정위, ‘재벌 계열사 확대=문어발 확장’ 공식 깬다> 기사를 통해 이를 단독 보도한 바 있다.
김상조 위원장은 공정위가 자유로운 M&A 환경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의 우려에 “M&A를 막으려는 게 아니다. 활성화하려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꾸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현재 일반지주회사는 190개인데 지주회사 요건을 1000억원 이상에서 500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이 사이의 120개사에 대해 규제를 완화했다. M&A를 할 여지도 커졌다. 공정위뿐 아니라 법무부, 금융위와 관련 제도 검토해 지주사 제도 장기적 발전방향 검토하겠다”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중소·벤처기업의 M&A 과정에서 경영권 방어를 위해 1회에 한해 차등주식을 허용하는 게 어떻겠냐는 추 의원의 제안에 “제한된 범위 내에서 코스닥에 상장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차등의결권을 도입하는 걸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원화 아래 비트코인'…빗썸, 오입력 부른 시스템 알고도 방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800154t.jpg)
!['120억' 장윤정·도경완의 펜트하우스, 뭐가 다를까?[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800099t.jpg)
![“이게 5900원?” 부실 논란 ‘윤주모 도시락'…직접 먹어봤다[먹어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0800052t.jpg)
![女직장상사 집에 드나드는 남편, 부정행위일까요?[양친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80001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