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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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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6.11.11 10:21:55

최기산 인천교구장 선종 후 교구장 서리 맡아
1993년 사제 서품 201년 주교 올라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5개월간 공석이었던 천주교 인천교구 교구장에 정신철(52·요한 세례자)주교가 임명됐다.

주한 교황대사관은 제3대 인천교구장에 인천교구장 서리인 정신철 주교를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정 신임 인천교구장은 1964년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서 태어나 1993년 사제 서품을 받고 부천 삼정동 성당 보좌신부로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2년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인천가톨릭대 교수·교구 성소국장 등을 역임하다 2010년 주교품을 받았다. 최기산 인천교구장이 지난 5월 30일 선종하자 6월 4일 인천교구장 서리로 임명됐다.

인천교구는 인천광역시와 경기 김포시, 부천시 전역, 시흥시와 안산시 일부를 관할하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본당 122개에 신자 수가 49만6천364명이며, 사제가 3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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