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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다음달 6일까지 '리빙 아이템 제안전'

최은영 기자I 2016.02.24 09:28:04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결혼·이사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인 9개 점포에서 ‘리빙 아이템 제안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에서는 행사기간 9층 가정용품 매장에서 ‘침구 스타일링 제안전’을 진행한다. 앤스티치, 소프라움, 바세티, 알레르망 등 10여개 침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차렵 패드, 차렵 이불 등 봄 침구가 특가에 선보여진다.

대표 상품으로는 알레르망 차렵 패드 세트 19만4000원, 앤스티치 키튼 워싱세트 8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 차렵 15만9000원 등이 있다.

천호점에서는 10층에서 ‘에이스&시몬스 제안전’을 진행해 침대 특가 상품과 함께 구매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에이스 퀸 사이즈 침대는 190만원, 시몬스 퀸 사이즈 침대는 276만원에 판매한다. 에이스 침대 제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방향제’를, 시몬스에서 3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시몬스 침구’ 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 혼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의 ‘H클럽웨딩’ 가입 고객 대상으로 냉장고, TV 등 혼수 상품, 메이크업 서비스, 네일 패키지 할인권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웨딩마일리지 카드 발급일로부터 9개월간 동안 구매 금액을 적립해 금액대별로 5%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혁 현대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본격적인 이사·혼수철을 맞아 리빙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비 심리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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