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발중인 ‘로망의 세계정복’은 다양한 스킬을 통한 실시간 액션이 특징인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으로 200여개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연내 국내서비스를 거쳐 내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순정게임은 웹젠에서 ‘R2’와 ‘C9’의 사업팀장을 역임한 정무정 대표와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의 서버·클라이언트 개발 이력의 황순재 대표가 지난해 10월 공동 설립한 모바일게임사다.
정 대표는 “이번 후속 투자 유치로 조직 강화는 물론 직접 서비스까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인력 채용과 장기적 서비스 운영을 위한 환경 구축을 마련하고 기존에 없던 게임성에 재미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