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통신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망이 밝다는 시장의 분석이 나오면서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증가하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
20일 오후 2시26분 현재 KT(030200)가 3.16%로 가장 크게 오르고 있고 SK브로드밴드(033630)와 SK텔레콤(017670), LG텔레콤(032640) 등이 보두 1%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약진하고 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통신 업종에 대해 "정부의 마케팅 비용 통제로 2분기부터 수익성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1분기 영업실적에서 무선데이터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시장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도 외국인들이 통신주를 사들이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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