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 사장 후보가 주강수 현대종합상사 전 부사장과 이승웅 삼성물산 상사부문 전 대표 등 5명으로 압축됐다.
한국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8일 사장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5명의 후보를 선정,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주강수 전 부사장과 이승웅 전 대표와 함께 정태익 전 러시아대사, 그리고 삼성중공업 대표 출신의 인사 등이 가스공사 자체 추천 후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이 가운데 3명으로 후보를 더 압축한 뒤 제청권자인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다시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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