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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증시)일제 하락..기술주 악재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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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기자I 2002.12.04 14:14:37
[edaily 전설리기자] 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내렸다. 이날 새벽 마감한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우려로 급락한 것이 아시아 증시에 악재가 됐다. 특히 휴렛패커드(HP)가 올해 매출 전망을 하향하면서 아시아 기술주에 타격을 가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한국시각 2시 5분 현재 전일보다 1.11% 하락한 4740.54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가 1.97% 하락했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2.21% 내렸다. D램업체인 난야테크놀로지와 윈본드전자도 각각 3.31%, 3.35% 하락했다.

이밖에 대만 최대 노트북 제조업체인 콴타컴퓨터가 2.03%, 트윈헤드인터내셔널이 2.48% 밀렸다.

싱가포르 증시도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내렸다. 스트레이트타임스(ST)지수는 0.85% 내린 1370.09를 기록중이다.

차터드반도체가 4분기에 1억17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일에 이어 6.42% 밀렸다. ST어셈블리테스트도 3.95% 하락했다.

싱가포르 최대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벤처매뉴팩처링과 크리에이티브테크놀러지도 각각 3.92%, 3.50% 내려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1.43% 하락한 1만81.09를 기록중이다.

노키아가 내년 휴대폰 수요 전망을 하향한 것으로 악재로 통신주가 일제히 내렸다. 차이나모바일이 1.15% 내렸으며 차이나유니콤과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PCCW)도 각각 1.60%, 3.92% 급락했다.

금융주도 내렸다. 전일 영국 바클레이즈가 부실채권 증가로 올해 수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HSBC홀딩스가 1.09% 내렸으며 항셍은행도 0.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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