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미국 할인 소매업체 타겟(TGT) 주가가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94년 이후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타겟 주가는 약 11% 오르며 연말 소비 시즌과 할인 수요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18일(현지시간) 제프리스는 이번 랠리와 관련해 콜스, 애버크롬비 등 그간 소외됐던 임의소비재 종목 전반의 반등 흐름과 맞물려 있다고 전했다.
다만 타겟은 팬데믹 이후 상품 경쟁력 약화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주가는 지난 3년간 여전히 30% 이상 하락한 상태다. 이에 회사는 신임 CEO 선임과 함께 2026년까지 50억 달러를 투자해 매장과 상품 전략을 개선할 계획이다.
월가에서는 타겟에 대해 보유 의견이 우세하며, 평균 목표주가는 현 주가 대비 제한적인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 타겟 주가는 2.94% 상승한 101.5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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