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가 특히 심각했던 경상북도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울주군과 경상남도 산청, 하동 총 8개 지역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SK매직은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사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무상교체한다”며 “화재로 손상된 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거나 새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알림톡을 통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을 고객에게 안내했으며 보다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상담사를 배치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K매직 관계자는 “피해 주민이 임시 거주하는 재난 대피소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무상으로 긴급 지원하는 등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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