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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정해야 할 검찰 권력이 정적 죽이기에만 몰두하고 대통령 부인에게 제기된 혐의는 제대로 된 수사하지 않는 참담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의와 공정이라는 단어로 국민을 현혹해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국민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며 “부천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정권 심판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민주당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